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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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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9.26 15:17

청주시, ‘오창과학산업단지 폐수종말처리시설’ 증설 순항

이승훈(왼쪽에서 두 번째) 충북 청주시장(자료사진). 이형진 기자

  (청주 더리더) 충북 청주시(시장 이승훈)는 추진하고 있는 오창과학산업단지 폐수종말처리시설 증설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2월에 착공한 이번 증설사업은 오는 2018년 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 공정률은 52%다.

  원활한 증설사업 추진으로 시는 내년도 국비 33억원 확보와 조기 준공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폐수종말처리시설은 설치 지역 안의 각 사업장에서 배출되는 수질오염물질을 공동으로 처리해 공공수역에 배출하기 위해 설치하는 것이다.

  오창과학산업단지 폐수종말처리시설은 기존 일일 6만 3,000톤의 폐수를 처리할 수 있는데 이번 사업으로 25,00톤을 증설하면 총 6만 5,500톤을 처리할 수 있게 된다.

  증설사업 총 사업비는 국비 76억원이 포함된 108억원이다.

  시는 사업이 완료되면 산업단지에서 발생하는 오.폐수 처리를 위한 적정 용량이 확보돼 입주 업체들의 사업 추진이 원활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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