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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더리더 편집부
  • 기고
  • 입력 2016.09.27 11:26

염동열 의원 “동계올림픽 성공, 국민적 관심 성원 모아야”

염동열 새누리당 국회의원(자료사진). 이형진 기자

  (서울 더리더) 염동열 새누리당 강원 태백.횡성.평창.영월.정선 국회의원 = 2018평창동계올림픽이 500일 앞으로 성큼 다가왔다.

  평창 동계올림픽은 올림픽 유치사에서 찾아 볼 수 없을 정도로 유치기간 내내 90%가 넘는 국민들의 압도적 지지가 있었다.

  평창올림픽은 바로 이런 국민적 성원과 강원도민의 염원 그리고 정부의 전폭적 지원이 만든 결정체이다.

  하지만 유치 당시와 달리 국민적 관심이 점점 멀어져 가고 있다.

  몇몇 스타 선수로 인해 상당수 팬 층을 보유하고 있는 스피드스케이팅, 쇼트트랙 등 빙상경기를 제외하고는 동계 스포츠 자체에 대해 잘 알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대부분의 국민은 15개 종목 102개 금메달이 걸려 있는지 조차 잘 모를 것이다. 또한 내년은 대통령 선거가 있는 해로 그 만큼 국민의 시선이 분산되어 붐업(boom-up) 조성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때문에 국가적 행사인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과 국민 여론을 모으기 위해서는 올림픽 성공개최와 사후활용.관광개발.배후도시 육성 등이 대선후보들의 공약으로 제시 되어야 할 것이다.

  정치권에서도 정파적 이해관계를 떠나 국익을 우선으로 생각하고 여야가 함께 평창동계올림픽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것이다. 이를 위해 지난 23일 처리되지 못한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정부지원 촉구 결의안’을 빠른 시간 내에 국회에서 통과시킬 것이다.

  평창 동계올림픽 앞으로 500일, 올림픽은 이미 시작되었다.

  평창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위해 국민적 관심과 성원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 그래야 또 다른 평창의 신화를 쓸 수 있을 것이다.

  <<본 내용은 더리더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편집자 주>>

  더리더 편집부 ohju5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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