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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사회
  • 입력 2016.09.28 11:06

‘천막시장실’.. 태백시, 시민 행복지수 향상에 역할 톡톡

김연식 강원 태백시장(자료사진). 이형진 기자

  (태백 더리더) 강원 태백시(시장 김연식)가 시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추진한 ‘찾아가는 천막시장실’ 운영결과 총 1,011명이 참여했다고 28일 밝혔다.

  ‘찾아가는 천막시장실’은 김연식 시장이 민선 6기 시민들과 소통과 공감 행정으로 사랑과 신뢰를 다지기 위한 소통 창구.

  시에 따르면 올해 천막 시장실에 접수된 시민들의 민원을 보면 도로, 교통 관련 민원이 47건(32%), 사회복지 15건, 건축 13건, 재해예방 11건 순으로 총 147건이 접수됐다.

  이 중 78건이 처리 완료되는 등 오는 12월까지 14건을 추가 완료해 총 92건을 연내 처리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예산 과다소요와 법적 불가 사항에 대해 민원인과 충분한 설득으로 불만 해소와 함께 중장기 사업에 대해서는 향후 추진계획 설명 등 행정의 신뢰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시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천막시장실 상담민원방’을 개설해 민원처리 상황을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추진함은 물론 ‘시정 홍보의 방’도 추가 개설해 시민중심의 체감형 정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현장 중심 소통 행정을 통해 시민들의 크고 작은 민원 해결을 통해 시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여 살기 좋은 행복도시 태백 건설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시민들의 뜨거운 성화로 오는 11월 한차례 더 운영해 천막시장실을 종료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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