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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노용석 기자
  • 사회
  • 입력 2010.12.01 23:15

이해식 “안전한 강동 구현 초석 마련됐다”

강동구 아동·여성 보호 지역연대 출범

▲ 이해식(왼쪽) 강동구청장이 30일 구청 회의실에서 구의원, 교육청, 경찰서, 어린이집원장, 청소년회관, 지역아동센터 등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된 ‘강동구 아동·여성 보호 지역연대’를 출범식을 하고 있다. ⓒ2010 더리더/노용석 
 【서울 더리더】서울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강동구 아동·여성 보호 지역연대’를 출범하는 등  아동과 여성을 폭력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1일 밝혔다. 

  강동구 아동·여성 보호 지역연대는 부구청장을 위원장으로 구의원, 교육청, 경찰서, 보건소, 소방서, 여성인권상담소, 장애여성공감, 건강가정지원센터, 어린이집원장, 심리센터, 청소년회관, 지역아동센터 등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됐다. 

  강동구 아동·여성 보호 지역연대는 다양한 전문기관과 공동대응 체계로 운영계획 수립, 정보공유, 예방교육, 캠페인, 긴급구조 등 지역안전망 구축을 위한 각종사업을 펼치게 된다.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아동과 여성을 폭력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사회적 관심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연대를 통한 협력체계로 피해자 지원 서비스 효율성 도모 등 안전한 강동 구현의 초석이 마련됐다”고 기대를 밝혔다.

  노용석 기자 nys@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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