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아동·여성 보호 지역연대는 부구청장을 위원장으로 구의원, 교육청, 경찰서, 보건소, 소방서, 여성인권상담소, 장애여성공감, 건강가정지원센터, 어린이집원장, 심리센터, 청소년회관, 지역아동센터 등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됐다.
강동구 아동·여성 보호 지역연대는 다양한 전문기관과 공동대응 체계로 운영계획 수립, 정보공유, 예방교육, 캠페인, 긴급구조 등 지역안전망 구축을 위한 각종사업을 펼치게 된다.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아동과 여성을 폭력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사회적 관심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연대를 통한 협력체계로 피해자 지원 서비스 효율성 도모 등 안전한 강동 구현의 초석이 마련됐다”고 기대를 밝혔다.
노용석 기자 nys@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