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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의회
  • 입력 2016.10.18 14:18

차주영 의원 “우수 교사 확보, 정선교육 발전에 기본”

강원 정선군의회, 2016 군정질문

차주영 강원 정선군의회 의원(자료사진). 이형진 기자

  (정선 더리더) “우수 교사 확보, 정선교육 발전에 가장 기본”

  차주영 강원 정선군의회 의원이 18일 오전 10시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33회 임시회 2차 본회의 ‘2016 군정질문’을 통해 ‘정선 교육’ 발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날 차주영 의원은 정선 교육 발전을 위해 ▲입시전문기관과 협약 체결 ▲교육발전 유공자에 대한 정선향토민상 교육부문 신설 ▲우수교사 확보를 위한 정주여건 개선 ▲공무원 양성 특수학급 설치 ▲폐광지역 학생 대상 수도권 기숙사 건립 등을 제안했다.

  특히, 차 의원은 “우리 지역에는 헌신적인 열정을 다해 아이들을 가르치는 교육자들이 너무 많다”며 “성과를 낸 교사들에겐 감사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이들 중 정선군민 최고의 영예인 교육부문 정선향토민상을 시상해 교육자들에 대한 존경심을 고취시킬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공무원 양성 특수학급’ 설치와 관련 “지역 학생들에게 공직사회 진출에 도움을 주고 양성함으로써 타 지역 전출과 부적응으로 인한 만성적인 지방공무원 부족현상을 극복하고 지역 사회에도 큰 도움이 되도록 젊은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취지”라고 필요성을 설명했다.

  한편, 이외에도 차주영 의원은 ▲민둥산 군립공원 확대 지정 및 모노레일 설치 ▲사북읍 소재지 종합정비사업 ▲중소유통 공동도매 물류센터 운영현황 등을 질문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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