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더리더) ‘제13회 춘천개인택시지부 친선 체육대회’가 지난 19일 강원도 춘천시 송암동 스포츠타운 내 경기장에서 열렸다.

  춘천개인택시지부 박상원 지부장, 강원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김주원 이사장, 최동용 춘천시장, 김진태 새누리당 국회의원, 김주열 춘천시의장, 김금분.강청룡.정재웅.이종주 강원도의원, 임금석.김영일.황환주 춘천시의원, 개인택시 회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최동용 시장은 축사를 통해 “춘천시는 지난 여름 소양강스카이워크와 토이로봇관, 꿈자람 물정원, 어린이 글램핑장 등 개장과 함께 62만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했다”며 “춘천시는 대한민국 제1의 가족체류형관광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시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시의 역동적인 발전에 여러분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여러분의 친절한 행동과 말 한마디가 모여 우리시의 발전을 이루는 계기가 될 것이다. 다음 주에 개소를 앞둔 운수종사자 휴게실을 마련해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춘천개인택시지부의 친선체육대회는 조합원의 체력증진과 친목과 화합을 통해 친절한 택시 상을 확립하고 범국민적 무사고 운동을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전경해 기자 jkh@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