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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염승용 기자
  • 문화
  • 입력 2016.10.20 14:22

연예인 쉐프 홍석천, ‘광주 맛’ 널리 알린다

광주 방문한 홍석천씨(사진= 광주시청 제공). 염승용 기자

  (광주 더리더) 연예계의 마당발이자 유명 쉐프로도 활약 중인 홍석천씨가 광주의 맛을 알리는 전도사로 변신했다.

  광주광역시(시장 윤장현)는 광주의 관광명소를 홍보하는 테마영상 ‘맛’편에 출연하는 홍석천씨가 지난 18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광주를 찾았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시에 따르면 가벼운 평상복 차림으로 18일 송정역에 도착한 홍석천씨는 송정떡갈비를 필두로 무등산 보리밥, 오리탕, 한정식 등 광주를 대표하는 맛집을 두루 탐방했다.

  그는 맛집 외에도 무등산 입석대와 양림동 근대역사문화마을,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을 찾아 광주의 매력을 소개했다.

  한편, 시는 이번에 제작한 영상을 전광판과 각종 SNS 매체를 통해 홍보하고 특히 홍석천 씨의 인스타그램(tonyhong1004)에 올려 광주의 맛을 효과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TV 인기프로 ‘냉장고를 부탁해’에 셰프로 출연할 만큼 요리에 조예가 깊은 홍석천씨는 서울 시내에 다수의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으며 활발한 SNS 활동을 통해 많은 팬들을 확보하고 있어 광주의 맛을 홍보하는 데 적임자로 꼽히고 있다.

  염승용 기자 ysy@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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