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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의회
  • 입력 2016.10.20 14:54
  • 수정 2016.10.20 14:55

‘군립병원’ 안정 운영.. 유재철 정선군의원 “강원랜드 참여 필수”

유재철 강원 정선군의회 의원(자료사진). 이형진 기자

  (정선 더리더) “군립병원 안정적 운영... 강원랜드 참여 필수”

  유재철 강원 정선군의회 의원이 20일 오전 제233회 임시회 4차 본회의 ‘2016 군정질문’ 보충질의를 통해 ‘정선군립병원’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강원랜드 참여를 촉구했다.

  이날 유 의원은 “지난 18일 군립병원과 강원랜드에 대한 질문 요지는 군립병원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체결 방안을 강구해 달라는 것 이었다”며 “앞으로 주민의 의료서비스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강원랜드의 참여가 필수 조건이라 생각한다”고 피력했다.

  그는 “삼척 도계에 하이원추추파크, 태백의 하이원엔터테인먼트 등이 강원랜드가 직접 출자한 사업”이라며 “군립병원도 이와 동등한 자격으로 이뤄줘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정선군이 강원랜드 3대 주주로써 정당한 권리를 찾을 수 있도록 강력한 의지를 폐광지역 주민들에게 보여 달라”고 말했다.

  한편, 정선군은 지난 19일 ‘정선군립병원’ 강원랜드 참여 질문에 대해 “강원랜드 참여를 위해 협의를 지속하고 있지만 현재까지 강원랜드로부터 시설.장비에 대한 직접적인 예산지원은 없는 상태”라고 답변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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