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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의회
  • 입력 2016.10.20 15:14

‘한국 아리랑마을’.. 전흥표 정선군의원 “주민들이 애타게 기다리는 사업”

전흥표 강원 정선군의회 의원(자료사진). 이형진 기자

  (정선 더리더) “한국 아리랑마을 조성, 지역주민들이 애타게 기다리는 사업”

  전흥표 강원 정선군의회 의원이 20일 오전 제233회 임시회 4차 본회의 ‘2016 군정질문’ 보충질의를 통해 ‘한국 아리랑마을 조성’ 사업에 대해 보다 구체적인 답변을 요구했다.

  전 의원은 보충질의에서 “집행부의 답변에 대해 만족하지만 보다 구체적인 사항을 질의하고 싶다”며 “한국 아리랑마을 조성사업과 관련한 사업비확보 현황과 향후 사업비 확보계획이 있는지 답변해 달라”고 질문했다.

  또한 그는 ▲농업진흥지역 해제와 관련, 진흥지역 해제 불가시 향후 대응대책 ▲구체적인 사업 시행기간 등 세부적인 부문에 대해 질의 했다.

  아울러 “사업과 관련해 지금까지 추진실적과 연도별 향후 추진계획에 대하여도 상세히 답변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정선군은 지난 19일 군정질문 답변을 통해 “한국아리랑마을 조성사업은 사업기간이 상당기간 소요되는 프로젝트”라며 “사업예정지인 여량면 갈금지역 일대는 농업진흥지역으로 지정돼 있어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농업진흥지역 해제가 필요하다”고 답변했다.

  이어 “농촌진흥지역 해제에 앞서 선행적 절차로서 지방재정법 제37조에 따라 일정규모 이상의 신규사업에 대해 사업타당성 조사를 받고 이를 토대로 투자심사를 거쳐야만 한다”며 “현재 관계법령에 따라 사전 행정절차인 전문기관인 지방행정연구원 ‘지방투자사업 관리센터’에 사업타당성 조사를 의뢰했고 조사와 관련된 자료를 보완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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