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더리더) 강원 정선소방서(서장 이기중)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강원도소방학교에서 열린 제9회 강원도 화재감식경연대회에서 정선소방서 전운태 소방위와 이준열 소방장이 최우수를 차지했다고 24일 밝혔다.
화재감식경연대회는 일반주택과 동일한 내부 환경을 조성하고 인위적인 발화열원을 이용해 주택 전체를 연소시켜, 발화지점과 발화요인, 발화열원, 최초착화물 등 화재원인을 규명하는 대회다.
한편, 화재감식경연대회는 지난 2008년부터 실물화재 감식을 통한 화재조사요원의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의 습득 및 화재현장 감식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돼 왔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