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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전경해 기자
  • 사회
  • 입력 2010.12.02 22:10

이광재 강원지사 “사랑은 나누면 커진다”

사랑의 열매 전달식

▲ 이광재 강원지사. ⓒ2010 더리더/전경해
【춘천 더리더】사랑의 열매 전달식이 이광재 강원도지사, 육정희 강원도 보건복지여성국장, 박영환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착한가게를 운영하는 김옥선 씨 등이 참석한 가운데 1일 강원도청 통상상담실에서 열렸다.

  이날 이광재 강원지사는 기부금을 전달하고 김옥선 씨로부터 사랑의 열매 배지를 전달받았다.

▲ 이광재(오른쪽) 강원지사가 1일 강원도청 통상상담실에서 김옥선 착한가게 운영자로부터 사랑의 열매를 달고 있다. ⓒ2010 더리더/전경해

  이 지사는 “사회적 기부가 많아져야 한다. 모금을 해 보면 부자보다 어려운 사람들이 더 많이 기부를 한다. 어려운 사람의 형편을 더 잘 알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겨울철은 어려운 이웃이 더 어려워지는 계절이다”며 “사랑은 나누면 커지고 고통은 나누면 작아진다”고 말했다.  

▲ 박영환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2010 더리더/전경해

  이 지사는 “기부환경 열악한 강원도지만, 많은 모금이 될 수 있도록 도 차원에서 노력해 지난겨울 보다 나아진 올 겨울 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 1일 강원도청 통상상담실에서 이광재 강원지사, 사랑의 열매 전달식이 이광재 강원도지사, 육정희 도 보건복지여성국장, 박영환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김옥선 착한가게 운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열매 전달식이 열리고 있다. ⓒ2010 더리더/전경해

  육정희 국장은 “강원도는 대기업이 없고 고액기부자가 드물지만, 소액다수의 기부와 개인기부자의 높은 관심과 협조로 목표액을 웃도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장과 군수들이 관심을 갖고 기부에 참여하면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 육정희 강원도 보건복지여성국장. ⓒ2010 더리더/전경해

  한편, 이 지사는 시장 군수 협의회에 참석해 사랑의 열매 행사에 협조를 당부하기로 했다.

  전경해 기자dejavu5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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