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임․직원 및 스포츠단 정경미 선수(유도), 사회봉사단 코디네이터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장 600포기를 담궜다.
이날 따뜻한 온정의 손길로 담근 김장은 고한, 사북, 신동, 남면 등 소외계층 100가구에 전달됐다.
박수환씨(71세. 고한5리 )는 “하이원리조트의 꾸준한 관심과 도움에 항상 감사드린다”며“노인들을 위한 내복과 김장김치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해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한편, 하이원리조트 사회봉사단은 3,000여명의 임직원이 75개의 독자적인 봉사단을 조직해 김장 담그기 행사 외에도 매년 연탄나눔, 사랑의 헌혈 등 올 한 해 동안 일인당 15시간 이상씩 지역사회의 소외된 계층과 함께 했다.
이태용 기자 lty@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