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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노용석 기자
  • 사회
  • 입력 2010.12.06 21:39

유종필 “도림천은 관악구의 자랑”

▲ 유종필 관악구청장. ⓒ2010 더리더/노용석
【서울 더리더】서울 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도림천에 남다른 애정을 쏟고  있다. 

  관악구는 도림천 생태하천을 깨끗한 친수공간으로 유지하고 주민을 위한 맑은 공원으로 사랑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하고 있다. 

▲ 서울 관악구 도림천이 2009년 복원공사로 사시사철 물이 흐르면서 메기, 잉어, 천둥오리, 왜가리가 서식하는 생태하천으로 거듭나면서 시민들을 위한 친수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2010 더리더/노용석

  2009년 복원공사로 다시 태어난 도림천 생태하천은 사시사철 물이 흐르면서 메기, 잉어, 천둥오리, 왜가리가 서식하고 있다.

  관악구 미림여고에서 구로디지털단지역까지 자전거도로, 산책로를 연결해 안양천을 거쳐 한강까지 이용할 수 있어 많은 주민으로부터 각광받고 있다.

▲ 서울 관악구 도림천 산책로. ⓒ2010 더리더/노용석

  관악구는 주민의 편의와 건강증진을 위해 지난 11월 신림동 공영주차장 앞 도림천 둔치에 크로스컨트리 등 운동기구 5종과 그늘막(파고라) 1동을 추가 설치했다. 

  뿐만 아니라 도림천을 더욱 맑고 깨끗하게 가꾸기 위해 환경미화원, 직원 등 200여명이 11월부터 매월 1회 대청소를 실시하고 있다. 

  또 관악구는 지난 9월 기습폭우로 많은 피해를 입은 도림천에 서울시에서 받은 재난기금을 긴급 투입해 호안 조경석, 산책로, 진입계단 등 시설물을 보수하고 퇴적 토사, 호박돌 등을 준설했다. 

  유종필 구청장은 “많은 주민이 도림천을 아끼고 관심을 보여주는데 감사한다”며 “도림천이 구민과 함께할 수 있는 관악구의 자랑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관리하고 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노용석 기자 nys@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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