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나눔과 봉사는 삭막한 땅에 사랑을 심으며 갈등을 화해로, 분열을 통합으로, 절망을 희망으로 바꾸어 나가는 바이러스” 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100만 시민이 공평한 기회를 누리고, 가족과 이웃간에 정이 넘치고, 사회적 지위나 경제적 능력에 따라 차별받지 않고, 시민 누구에게나 공평한 기회가 보장되는 희망 넘치는 성남시가 되도록 자원봉사자 여러분 희망의 길을 밝혀주는 등불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식전행사는 사랑방문화클럽 ‘늘푸른색소폰앙상블’의 연주와 이순림 무용단의 태평무, 성남시여성합창단의 합창으로 참석자들에게 감동을 선물했다.
이어 나눔과 채움 선언식, 공로패 시상 등 본행사가 이어졌다.
기념행사장 밖에서는 다도예절교육 문예원의 차의 대중화와 전통문화 계승을 위한 다례시연이 열렸다.
서정빈 기자 sjb@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