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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더리더 편집부
  • 문화
  • 입력 2016.11.28 10:56

컬러링북 ‘소소한 일상’ 출간, ‘클립’처럼 재미와 집중력 이어줘

숨은 그림이 있는 컬러링 낙서집 단행본 '소소한 일상'(사진= 에이피알플러스 제공). 더리더 편집부

  (서울 더리더) 수많은 스토리가 있는 책을 보면 글씨보다 눈에 먼저 들어오는 것은 그림이다.

  ㈜에이피알플러스(대표 박기량)는 최준식 작가 ‘소소한 일상’이란 제목의 숨은 그림이 있는 컬러링 낙서집 단행본을 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에이피알플러스에 따르면 이번 ‘소소한 일상’을 출간한 최준식 작가는 30년간 스포츠신문, 일간지와 기업사보에 삽화와 숨은 그림세상 코너를 연재해온 동화작가.

  기존의 회화는 미적인 면을 추구하지만 삽화나 일러스트는 사회적인 소통기능의 전달매체로 대중과 일상에서 직접 대면하고 함께 호흡하는 한 컷의 그림이다.

  최 작가는 ‘소소한 일상’에는 숨은 그림은 화면 곳곳에 그림을 감추는 작가와 짧은 시간에 숨은 그림을 찾아내는 독자와 역할나눔으로 집중력을 발휘하는 일종의 두뇌게임이라 시간가는 줄 모르는 재미와 묘미가 있다고 전한다.

숨은 그림이 있는 컬러링 낙서집 단행본 '소소한 일상'(사진= 에이피알플러스 제공). 더리더 편집부

  다시 말해, 숨은 그림찾기는 연인이나 친구와 한번씩은 해본 적이 있어서 정감어린 추억과 향수코드가 담겨있다.

  최 작가는 소소한 일상 컬러링북에 대해 커피숍, 터미널, 지루한 장거리노선 비행기내와 해외여행시 효과적으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심심풀이 해소용에 좋다고 한다. 간편한 책 휴대와 여러 색깔이 나오는 색연필 한자루면 어떤 장소에서도 숨은 그림도 찾고 색칠하고 여행지에서 다이어리처럼 메모와 명언도 새기며 일정관리를 할 수 있어서 특히 여행자에게 좋은 벗이라고 한다.

  아울러 단순한 클립그림만 있는 책 디자인에 대해 박기량 에이피알플러스 대표는 “클립은 책갈피용으로 가능하고 소소한 일상의 시간과 공간을 클립의 연결성처럼 재미와 집중력으로 이어주는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월간일러스트 발행인인 최준식 작가는 어린이에게 꿈이 있는 이야기를 전해주고자 1983년에도 ‘동화나무’라는 제목으로 창작동화를 해당 어린이 이름으로 매주 한편씩 무료로 배달하는 동화편지 프로젝트를 만들어 우리사회에 착한 감동을 전해준 바 있다.

  ‘소소한 일상’ 숨은 그림찾기 컬러링북은 전국 대형서점에서 13,000원에 판매되고 있으며 실버세대의 치매예방등 사회복지관련해 지자체나 요양원, 병원 및 항공사. 여행사, 군부대, 학교나, 해외대사관, 해외소재 한글학교, 기업단체에 좋은 책선물의 가치를 전하고자 특판도 한다.

  더리더 편집부 ohju5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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