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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의회
  • 입력 2016.11.28 18:03

정선군의회 “어업허가 우선순위 철저히 적용을”

5일차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차주영(왼쪽) 강원 정선군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위원장, 남조영(가운데) 정선군의회 부의장, 심응종(오른쪽) 정선군의회 의원. 이형진 기자

  (정선 더리더) 강원 정선군의회(의장 김옥휘)가 28일 5일차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차주영)를 열어 주민생활지원과 등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차주영 위원장은 “병원운영에 필수조건인 우수한 의사와 간호사 확보를 위한 기숙사 신축 등 근무환경 및 처우개선이 중요하다”며 인근 시.군의 기숙사 건립 현황을 분석해 국비확보를 위한 공모사업 검토를 주문했다.

  또한, 남조영 부의장은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과 건전한 어업질서를 도모하고자 어업허가가 구역별로 지정 운영되고 있다”며 “어업허가자에 대한 우선순위를 철저히 적용해 선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흥표(왼쪽) 강원 정선군의회 의원, 유재철(가운데) 정선군의회 의원, 진길우(오른쪽) 정선군의회 의원. 이형진 기자

  심응종 의원은 “6.25 참전유공자회는 임원진의 연로한 관계로 조직관리에 어려움이 많다”며 원활한 업무 추진과 조직관리를 위한 사무장 지원체계를 요구했다.

  한편, 전흥표 의원은 “정선군립병원의 가장 시급한 문제는 시설 및 장비 확충이다. 하지만 대외원장 직책으로 많은 예산이 지출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대외원장의 역할과 필요성에 대해 재검토를 주문했다.

  아울러 유재철 의원은 “자활사업을 통한 자활자립여건 마련을 위해 지역자활센터에서 일자리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며 “근로조건의 유형에 맞는 사업내용을 적극 홍보할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진길우 의원은 “어르신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이 지속 추진되고 있다”며 주민들부터 존경받는 사회의 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 관심을 당부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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