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70만원 모금을 목표로 하는 이번 캠페인에서 모금된 금액은 내년 1년동안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정선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에 전액 사용된다.
희망2011 나눔캠페인은 7일 정선신협 앞에서 정선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순자)주관으로 집중모금 및 가두모금을 시작으로 정선군청 주민생활지원실 및 9개 읍․면 주민생활지원팀에서 본격적으로 성금(품)을 접수받는다.
한편, 정선군은 올 한 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2억3,300만원의 성금을 모금해 모금액의 106%에 해당하는 2억4,600만원을 사회복지시설 및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세대, 저소득 장애인 등 소외계층에 지원했다.
이태용 기자 lty@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