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와 한국스키장경영협회는 지난해 7월 소년원 학생의 재비행 예방과 사회복귀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오투리조트에서 소년원 학생들을 초청, 무료 스키캠프 를 열고 있다.
올해로 3번째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약 20여명의 학생들과 인솔교사가 참여한 가운데 8일까지 무료 강습 및 스키장 이용과 숙박, 식사, 레크리에이션 등 평소 다양한 문화체험과 즐거움을 한아름 선사할 계획이다.
한편, 태백관광개발공사 오투리조트는 지난 6월 춘천소년원과 보호소년 및 지역사회 위기 청소년 문제를 공동으로 대처하고 비행예방과 안정된 사회 복귀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바 있다.
이태용 기자 lty@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