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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임경하 기자
  • 사회
  • 입력 2016.11.29 18:22

소프라노 김수연, 경기도 문화예술.복지 분야 홍보대사 위촉

남경필(오른쪽) 경기도지사가 도 문화예술.복지 분야 홍보대사로 선임된 소프라노 김수연(왼쪽) 서울예술종합대교수에게 위촉패를 전달하고 있다(사진= 경기도청 제공). 임경하 기자

  (수원 더리더) 경기도(도지사 남경필)가 29일 오전 11시 20분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고 소프라노 김수연 서울예술종합대교수를 도 문화예술.복지 분야 홍보대사로 선임했다.

  도에 따르면 김수연 교수는 빈 국립음대와 대학원 졸업 후 1999년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오페라 ‘마술피리’의 ‘밤의 여왕’ 역을 맡으며 세계 무대에서 호평을 받고 유럽 등지에서 오페라 주역으로 활동해왔다. 귀국 후에는 교수직과 함께 국내 무대에서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 교수는 오는 2018년 11월까지 도 주최 문화예술행사에서 심사위원, 공연 등의 재능기부 활동을 하게 된다.

  김 교수는 “경기도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영광이며 도의 다양한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문화와 예술, 복지에 대한 도민의 관심도를 높이고 경기도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현재 경기도 홍보대사는 김 교수를 포함해 총 13명이다.

  임경하 기자 lkh@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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