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더리더) 강원 태백시(시장 김연식)가 2일 365세이프타운 내 재난안전과 함께하는 ‘도로명주소’ 체험관을 개관했다.
이날 시에 따르면 강원도가 설치하고 태백시가 운영하는 도로명주소 체험관은 미니어쳐 형태의 체험관으로 ▲도로명주소 부여원리 설명을 위한 모형 존 ▲도로명주소 체험 존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이날 개관한 체험관을 통해 시는 재난안전 사고와 응급상황 발생 시 위치 찾기와 소방.경찰서 등 긴급 구조기관에 사고접수 대응 등의 교육도 같이 이루어져 도로명주소를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개관되는 도로명주소 체험관은 전국 최초로 시도되는 재난안전체험과 함께 하는 체험관으로 직접 참여하고 소통하는 홍보 전개로 도로명주소의 친밀감을 향상시키고 국민 실생활 속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