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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노용석 기자
  • 사회
  • 입력 2010.12.09 00:06

고재득 “살고 싶은 동네에 한 걸음 다가가는 계기”

성동구, 이른둥이 맞춤케어 서비스

▲ 고재득 성동구청장. ⓒ2010 더리더/노용석
【서울 더리더】서울 성동구(구청장 고재득)는 이른둥이가 안심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한양대학병원, 가톨릭대학 서울성모병원과 협약을 체결해 자치구 최초로 ‘이른둥이 집중케어 시스템’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아가사랑 성동 이른둥이 안심 프로젝트’는 소득수준에 관계없이 2,500g 미만이거나 37주 미만인 이른둥이가 정상아로 자랄 수 있도록 출산가정에 직접 찾아가 전문가 상담에서 진료, 양육 상담까지 원스톱으로 맞춤케어를 실시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공공의료서비스다. 

  또, 이른둥이가 건강하게 자랄수 있도록 육아와 재활에 대한 건강강좌도 실시하고 있으며 이른둥이를 양육하면서 겪는 고민과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자조모임도 주선하고 있다. 

  이런 적극적인 행정으로 인터넷 포털사이트 ‘미숙아 카페’(http://cafe.daum.net/ing)에서 성동구는 ‘살고 싶은 동네’로 불리고 있다. 

  고재득 성동구청장은 “향후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관리 프로그램 등으로 ‘출산과 양육’이 안전하고 건강한 성동구를 만들겠다”며 “이는 ‘살고 싶은 성동구’에 한 걸음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노용석 기자 nys@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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