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더리더) “2017년 1월 1일 해돋이, 삼척으로 보러 오세요”
국내 대표 해양관광 도시 강원 삼척시(시장 김양호)가 2017년 1월 1일 다가오는 새해를 맞아 여행상품을 마련하고 관광객 유입에 나선다.
14일 시는 많은 관광객들이 새해 일출을 보러 동해안 명소 곳곳으로 방문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코레일관광개발과 함께 오는 30일 밤 청량리역을 출발하는 ‘아듀 2016년 마지막 해돋이 삼척 기차여행’과 31일 밤 ‘2017년 시년 해돋이 삼척 기차여행’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해돋이 관광 수요에 발맞춰 나가고자 가족단위 관광객 및 단체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주고자 지금까지 없었던 특별한 해돋이 기차여행상품을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삼척이 새로운 일출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아이템을 계속 발굴하여 계절마다 찾고 싶은 관광 명소로 가꿔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삼척의 특별한 해돋이 기차여행 상품 확인 및 예약은 ‘코레일관광개발’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된다. 단, 예약 상담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