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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영호 기자
  • 여행
  • 입력 2016.12.28 20:05

곡성군 “주민주도형 관광사업 육성”

2017년 1월 13일부터 2월 11일까지 ‘곡성여행 한바퀴’ 운영

여행상품은 1탄 ‘로켓스토브! 이건 뭐야?’

  (곡성 더리더) 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내년 1월 13일부터 2월 11일까지 주말인 금요일과 토요일을 이용해 ‘곡성여행 한바퀴’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여행상품은 1탄 ‘로켓스토브! 이건 뭐야?’, 2탄 ‘증기기관차 타고 전통쌀엿 마을로~’ 등 2가지 테마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위주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로켓스토브! 이건 뭐야?(1탄)’는 오는 1월 13일과 20일, 2월 3일과 10일 각각 금요일에 운영된다. 기차마을에서 출발 해 증기기관차를 타고 가정역으로 이동하면서 겨울철 섬진강변의 새로운 아름다움을 발견할 수 있다.

  또, ‘남도식 닭장떡국’을 따뜻하게 한 그릇 하고 초곡마을(겸면)로 이동해 ‘로켓스토브’를 직접 만들어보고 라면도 끓여 먹으면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참가비용은 성인 19,000원, 어린이 14,000원 이다.

  ‘증기기관차 타고 전통 쌀엿마을로~(2탄)’는 1월 14일과 21일, 2월 4일과 11일 토요일에 함께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이 1탄과 다른 점은 상금마을(입면)에서 ‘전통쌀엿만들기’와 ‘가래떡굽기’ 체험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전통 엿을 만들어 보면서 옛 문화를 배우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이며, 참가비용은 성인 29,000원, 어린이 24,000원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곡성여행 한바퀴’ 여행상품은 주민주도형 관광사업을 육성하고자 곡성 관광두레와 공동 기획해 지역주민들에게 직접 수익이 발생할 수 있도록 농촌체험을 연계해 운영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참여인원은 선착순으로 회당 40명을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예약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주민여행사 섬진강두꺼비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호 기자 kyh@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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