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더리더) “강원남부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
동서 6축 평택~삼척고속도로 미개통 구간인 ‘제천~삼척’ 구간 중 ‘제천~영월’ 구간이 국토교통부 제1차 고속도로 건설 5개년 계획(2016~2020)에 반영됐다.
염동열 새누리당 국회의원(강원 태백.횡성.영월.평창.정선)은 12일 “제천영월 구간이 ‘국토부 고속도로 건설 계획’ 반영으로 교통 소외지역인 충북강원 지역을 연결하는 고속도로가 건설되면 폐광지역 등 강원 남부권 발전과 국토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이번 결정이 나기까지 함께 노력해 주신 지역민들과 시.군의 단체장들께도 감사의 말을 전하며, 고속도로건설의 혜택이 영월.정선.태백 까지 골고루 구석구석 전달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고속도로 건설 5개년 계획에 따라 사업별로 예비타당성 조사 등을 거쳐 예산 범위 내에서 신규 설계 등 절차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번에 포함된 동서6축 고속도로 제천영월 구간은 30.8km이며 총 사업비 1조 1,649억원이다.
동서6축 고속도로(평택~삼척간)는 지난 1997년 착공해 2015년 평택제천 구간 127.1km가 먼저 완공된 바 있다. 단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