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더리더) “구민 목소리 받들어 신뢰받는 의회 될 것”
주 정 서울 동대문구의회 의장이 지난 11일 오후 3시 30분 구청 2층 강당에서 열린 ‘2017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주 정 의장은 “우리 구의회 18명의 의원 모두는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열망하는 구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받들어 2017년도에도 구민 여러분께 신뢰받고 사랑받는 구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정유년 붉은 닭의 해를 맞이하여 새벽을 알리는 우렁찬 닭의 울음소리가 새 아침과 새 시대의 시작을 알리듯 여러분의 가정에도 새롭게 도약하는 대망의 2017년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특별행사로는 로비에 있는 느티나무 두 그루에 구청을 방문한 주민들이 소망을 적은 메모지를 매달았으며 윷을 던져 나오는 결과에 따라 금액을 기부하는 희망성금 윷놀이도 개최됐다.
박성현 기자 psh@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