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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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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1.12 18:08

강인규 시장 “나주에 온 기회 성취해 나가자”

강인규(가운데) 전남 나주시장 지난 10일 오전 11시 시청 회의실에서 열린 2017년 신년인사회에서 내빈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나주시청 제공). 박성현 기자

  (나주 더리더) 전남 나주시(시장 강인규)가 지난 10일 오전 11시 시청 회의실에서 강인규 나주시장과 김판근 나주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최외근 한전KPS 사장을 비롯한 혁신도시 이전 기관 임원, 지역 기관.사회단체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신년인사회를 가졌다.

  12일 시에 따르면 시정 추진을 위한 협력강화와 상호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이날 인사회에서 참석자들은 정유년 새해를 맞아 지난해의 성과를 바탕으로 한전의 에너지밸리와 빛가람혁신도시, 원도심의 상생발전을 통해 나주를 한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다는 의지를 다졌다.

  강인규 시장은 신년인사회 인사말에서 “지난해 나주는 여러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성과를 거둬 새로운 희망과 변화의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자신감을 내보이면서 “올해는 안전과 재정자립, 녹색도시와 자립형 교육, 소통행정과 농업, 스마트 시티 조성 등 7대 시정기조 실현과 시민행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우리 앞에 놓인 도전 과제들을 실현해서 나주에 온 기회를 성취시켜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김판근 시의장은 “민의의 대변자로서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는 물론 생산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의회 본연의 역할에 더욱 충실해서 나주시의 밝은 미래를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박성현 기자 psh@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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