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행정
  • 입력 2017.01.15 11:23

‘교육경비’ 20%까지 상향.. 전정환 정선군수 “교육 경쟁력 강화”

전정환 강원 정선군수(자료사진). 이형진 기자

  (정선 더리더) 강원 정선군(군수 전정환)은 전년대비 4억 4천만원이 증가한 총 33억원 규모의 교육경비 보조금을 올해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1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신주호 교육경비 보조금 심의위원장(정선부군수)을 비롯해 위원 등이 참석한 이같이 심의.의결했다.

  세부적으로 군은 교육청지원사업으로 교육인적 역량강화 및 학습능력 제고를 위한 방과후 학교 지원사업에 16억원을 지원하고 기초 및 학력수준 향상 지원사업에 3억원, 엘리트 체육 및 학교 스포츠 지원 등 체육분야 지원사업에 4억원, 기타 교육지원사업에 3억원 등을 지원한다.

  또한 교육 인프라 구축을 위한 교육도서관 지원에 1억원을 비롯해 학교지원사업으로 초.중.고 특성화 사업에 2억원을 지원하고 학교시설 확충 및 환경개선사업 지원에 4억원 등을 지원하게 된다.

  특히 학생들의 잠재 능력 개발 및 토론문화 형성과 심리치료를 위한 초.중학교 특성화 사업을 비롯해 농산촌 소규모학교 영어 온라인 콘텐츠 운영, 부모와 함께하는 셀프 리더십 교육, 장애인권 동아리활동 지원사업 등이 올해 신규 지원사업으로 추가됐다.

  전정환 군수는 “올해 교육경비는 군세의 20%까지 상향 조정해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기초학력 신장과 학생 개인별 적석에 적합한 맞춤형 교육실시로 공교육 및 지역 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