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더리더)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회장 신승섭)가 17일 오후 2시 구청을 찾아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백만원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날 구청 5층에서 열린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식에는 유덕열 구청장, 한유석 동대문구 건설교통국장과 백광현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 감사, 박석묵 건설상생위원회 분과위원장, 정만근 회원정책지원본부장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유덕열 구청장은 “새해부터 좋은 뜻으로 구민을 위해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건네준 대한전문건설협회 관계자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는 올해 동대문구를 비롯해 용산, 은평, 양천, 강북, 중랑, 관악, 광진, 노원구 등 서울시 9개 자치구 지원을 시작했다.
박성현 기자 psh@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