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더리더) 강원 삼척시(시장 김양호)가 청년층의 취업에 도움을 주고 있는 ‘행전인턴제’를 올해도 운영한다.
20일 시에 따르면 ‘2017 행정인턴제’는 경기침체 등으로 고학력 청년층에 대해 행정체험 기회와 취업경력을 높여 안정적인 취업을 도모하는데 있다.
시비 3억원이 투입되는 ‘2017 행정인턴제’ 올해 선발계획 인원은 총 50명으로 상.하반기 각 25명을 모집한다.
선발된 인원은 각 실.과.소 및 읍.면.동으로 배치돼 4개월간 근무하게 된다.
한편, 상반기 행정인턴제 모집은 1월 23일부터 31일까지이며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삼척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 전문대학 졸업 또는 오는 2월 졸업예정자이다.
제출서류는 응시원서 및 자기소개서, 최종학교 성적증명서, 자격증 사본 등이며, 시청 지역경제과로 본인이 직접 방문접수하면 된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