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다양한 봉사활동과 공익사업을 적극 추진하는 코리안리재보험은 2004년부터 올해까지 총 7회에 걸쳐 1억 3,000만원 상당의 성품을 이화동에 기탁했다.
올해도 변함없이 쌀 10㎏ 640포, 라면 230상자, 도서전집 80권, 책장 등 2,000만원 상당의 성품을 전달했다.
쌀과 라면은 이화동 기초생활수급자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200여 가구에, 도서전집과 책장은 푸른솔 공부방에 각각 지원했다.
이웃돕기 성품 전달식에 참석한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이화동에 7년 동안 변함없이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코리안리재보험을 롤 모델로 모든 동을 대상으로 ‘1사 1동 자매결연’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종원 코리안리재보험 사장은 “기업 이윤을 극대화하고 그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는 것도 기업의 본래 기능 중 하나”라며 “나눔을 통해 따뜻한 사랑을 전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웃돕기 성품 전달식 후 김영종 종로구청장과 박종원 사장은 함께 이화동 홀몸어르신과 저소득층 가정을 방문해 온정의 손길로 따뜻한 이웃사랑을 전달했다,
노용석 기자 nys@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