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더리더) 코레일 강원본부는(본부장 김형성)가 전국에서 가장 먼저 이른 봄소식을 전하는 ‘광양매화꽃축제 관광열차’를 다음달부터 운행한다.
8일 코레일 태백역에 따르면 3월 가족여행으로 큰 반응을 얻고 있는 매화꽃축제는 유명세로 인해 차량정체현상로 인해 새벽에 출발하고 일찍 돌아오는 일정으로 주로 선택하고 있다.
이를 위해 태백역은 오는 3월 18일 밤 11시 50분에 출발해 3월 19일 저녁 8시 40분에 도착하는 무박 2일 여행상품을 출시했다.
동해역, 도계역, 태백역에서 승차할 수 있는 매화꽃축제 상품은 패키지 요금언 어른 95,800원, 어린이69,800원이다. 자세한 문의는 태백역 여행센터로 하면 된다.
태백역 관계자는 “단체고객 신청이 많아 조기 매진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일반고객은 빠른 예약신청을 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섬진강 매화꽃축제 먹거리는 벚굴전, 벚굴, 참게장, 참게메운탕, 재첩국, 재첩회 등이 있으며 볼거리로는 매화문화관, 청매실농원, 화개장터 등이 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