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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전경해 기자
  • 의회
  • 입력 2017.02.10 15:54

‘590억원’ 증가.. 박현창 의원 “레고랜드 공사비 증액 이유 있는가”

강원도의회 경제건설위원회, ‘글로벌통상지원국 2017년 주요업무계획 보고’

박현창 강원도의회 의원(사진= 강원도의회 제공). 전경해 기자

  (춘천 더리더) “레고랜드 공사비 증액 사유 무엇인가”

  박현창 강원도의회 의원이 10일 도의회 경제건설위원회(위원장 박길선) 제3차 임시회 ‘글로벌통상지원국 소관 2017년 주요업무계획 보고’에서 레고랜드 관련 이같이 질의했다.

  이 자리에서 박현창 의원은 “레고랜드의 공사비는 그동안 정확한 설계와 계획 없이 산출하다보니 당초 계획보다 590억원이 증가했다고”고 지적하며 공사비 증액사유에 대한 자료 제출을 요구했다.

  또한 “레고랜드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전략적 파트너의 검증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전략적 파트너에 대한 철저한 검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홍성욱 의원은 “현재 레고랜드 추진에 필요한 예산 부족분 1,100억원에 대한 확보방안이 필요하다”고 언급하며 “1,100억원에 대한 확보 계획이 없다면 사업 무산 시 손해비용에 대한 정확한 예측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전경해 기자 jkh@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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