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투리조트는 새로운 한해가 시작되는 1월 2일부터 22일까지 20일간 ‘iMBC와 함께하는 스키캠프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총 6차에 걸쳐 약 1800여명의 참가하는 이번 스키캠프는 스키강습 및 레크레이션, 마술교실, 마임극장 초청공연 등 3박 4일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iMBC와 오투리조트는 MBC TV 스팟광고 및 라디오 공개방송을 유치하는 등 협찬사를 통한 광고, 온라인 등 다양한 홍보와 적극적인 마케팅을 진행 할 계획이다.오투리조트는 스키캠프 6회차 외 별도로 1회차를 추가로 모집 할 계획이며, MBC를 통한 대내외 적극 홍보와 단체유치를 통한 매출향상 및 리조트 인지도 상승에 많은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imbc 스키캠프 홈페이지(http://skicamp.imbc.com/2011)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크리스마스에는 타워콘도와 스키하우스에서 고객을 대상으로 마술공연과 요술풍선 등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하는 등 연말에는 콘도 야외무대에서 락밴드 공연과 불꽃놀이가 이어진다.특히, 1월 1일 신묘년 새해를 맞아 해발 1,420m 으뜸마루 정상에서 오전 7시부터 8시까지 사물놀이 공연과 떡국 무료 시식회 등 해맞이 행사가 다채롭게 열리며 곤돌라를 무료로 운행한다.
하지만 기상악화로 인해 곤돌라가 운행되지 않을 경우 타워콘도 야외무대에서 해맞이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밖에 올해 화이트데이 공연 매진을 기록한 7080특별콘서트가 1월 8일과 15일 2차례 열리며, 1월 중 탑레이싱 모델과 함께하는 1박2일 오투리조트 스키캠프를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KBS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을 패러디 한 1박2일 동안 스키리프트권+렌탈권+숙식 등 모두 포함된 패키지 구성이며 이용료는 10만9천원(정상가293,000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소셜커머스 사이트 티공(http://tgong.c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오투리조트는 연말을 맞아 이달 17일부터 31일까지 연회장에서 서울 뮤지컬 아트센터와 함께하는 특별한 송년뷔페에 이어 24, 25, 27일 총 3회 공연한다.가격은 대인 3만5천원, 소인1만8천원이며 예약고객 전원에 대해 리프트와 렌탈 40%할인권을 지급한다(예약 ☎033-580-7489) .
오투리조트는 현재 드림1,2 슬로프(초보자), 글로리 2(중급자)에 이어 지난 해 가장 인기를 끈 해피(초상급자)슬로프를 운영중에 있으며, 17일에는 눈썰매장, 22일 헤드 슬로프, 24일 글로리 1 슬로프를 추가적으로 오픈 할 예정이다.
한편 오투리조트는 12월 14일 현재 전년대비 약 124%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내방객 또한 지난 해 보다 10만 3천여명 늘어난 51만2천여명이 방문해 지난해 대비 125% 증가했다. 오투리조트 관계자는 “대.내외적으로 힘들고 어려운 시기인 만큼 동계시즌 운영에 대해 차질을 빗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1월 중 상급자 일부 코스를 제외한 모든 슬로프를 오픈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태용 기자 lty@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