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더리더) “올해 정선 위상 실추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감독을”
김옥휘 강원 정선군의회 의장이 13일 오후 1시 30분 정선군의회 특별위원회에서 열린 기획감사실 소관 ‘2017 군정주요업무 보고회’에서 이같이 주문했다.
이 자리에서 김옥휘 의장은 “지난해 군정 위상을 추락시키는 각종 사건.사고로 분위기가 좋지 않았다”며 “집행부에서 발생된 비위 행위 등에 대해서는 집행부를 견제하는 군의회 또한 자유로울 수 없는 만큼 올해는 지난해와 같은 불상사가 없도록 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군의회는 오는 17일까지 9일간 일정으로 조례안 6건, 공유재산관리게획변경게획안 1건과 군정 전반에 대한 업무계획을 다룬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