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더리더) “비인기종목 공무원 및 관련 단체 관중 동원 문제”
박윤미 강원도의회 의원이 14일 261회 제4차 경제건설위원회 올림픽운영국 ‘2017 주요업무보고’에서 이같이 지적하며 “붐조성에 의한 관중 동원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도의회에 따르면 이 자리에서 박윤미 의원은 관중 문제 이외에도 “기업이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를 못하고 있다”며 “평창동계올림픽을 응원하는 광고 등을 조직위와 기업 등과 협의해 홍보할 수 있게 해달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그는 “평창동계올림픽은 ICT 첨단기술을 전 세계에 선보일 것”이라며 “올림픽은 강원도 발전을 100년 앞당긴다고 하는데 그 중심에 ICT 첨단기술 될 것이고 강원도에서는 이에 대해 올림픽 이후 사후활용 방안을 강구해 달라”고 말했다.
전경해 기자 jkh@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