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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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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2.17 17:48

살기 좋은 ‘공동주택’... 삼척시 “지원사업 신청 받아요”

김양호 강원 삼척시장(자료사진). 이형진 기자

  (삼척 더리더) 강원 삼척시(시장 김양호)가 오는 3월 15일까지 ‘공동주택 관리비용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17일 시에 따르면 세부 사업대상은 아파트 66개 단지, 연립주택 37개 단지, 다세대주택 48개 단지로 신청된 사업은 심의를 거쳐 총 3억원의 예산이 지원된다.

  지원범위는 단지 내 주도로 및 가로등.보안등 유지보수, 어린이 놀이터, 경로당 유지보수, 하수도 유지보수 및 준설, 재해우려가 있는 석축.옹벽보수, CCTV 유지보수 및 설치, 공동급수시설 및 정자 등 주민휴게시설의 설치 및 보수, 소규모 공동주택의 승강기 설치, 옥상방수 및 외부도색 등이다.

  총 사업비의 50% ~ 90%까지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공동주택 단지는 공동주택 관리비용 지원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의 구비서류를 갖춰 3월 15일까지 시청 건축과 주택담당부서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본 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주민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질 높은 공동주택 단지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06년부터 2016년까지 118개 단지에 총 20억 2408만원의 관리비용을 지원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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