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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여행
  • 입력 2017.02.28 11:07

‘천만송이’ 장미 향연.. ‘2017 삼척 장미축제’ 5월 개막

삼척 장미공원(자료사진). 이형진 기자

  (삼척 더리더) ‘2017 삼척 장미축제’가 천만송이 장미가 식재된 강원 삼척시 오십천변 일대에서 오는 5월 27일 개막한다.

  28일 삼척시(시장 김양호)에 따르면 6월 3일까지 8일간 일정으로 열리는 ‘2017 삼척 장미축제’는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참여형 축제로 준비됐다.

  또한, 축제의 상징성을 높이기 위한 조형물설치, 차별화된 부스 설치, 지역 소득화 연계 사업 등도 함께 검토하고 있으며 장미축제 기간 중 행사장에서 참가자 1쌍을 접수받아 뜻있는 공개결혼식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시는 지난 27일부터 축제 전반에 대해 전문적이고 창의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기획, 연출, 운영을 총괄할 대행업체 모집에 들어갔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20만명 방문객을 넘을 수 있도록 콘텐츠를 강화하고 화려하고 예산이 많이 드는 대형공연을 지양하겠다”며 “올해 삼척장미축제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킬러컨텐츠도 개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삼척장미공원은 84,730㎡에 222종 159천주의 장미가 식재돼 있으며 개장 3년차인 올해는 더 많은 장미가 만개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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