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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최자웅 기자
  • 사회
  • 입력 2010.12.21 21:15

문병권 “베푸는 기쁨과 절약 정신 배우게 될 것”

중랑구, 황금돼지 저금통 모으기 행사

▲ 21일 오전 서울 중랑구청 1층 로비에서 중랑구와 중랑구사회복지협의회, 서울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CI사업 기금마련과 이웃돕기 분위기 확산을 위한 사랑의 황금돼지 저금통 모으기 행사가 열리고 있다. ⓒ2010 더리더/최자웅
【서울 더리더】서울 중랑구(구청장 문병권)는 성탄절을 21일 오전 10시부터 구청 1층 로비에서 CI사업 기금마련과 이웃돕기 분위기 확산을 위한 사랑의 황금돼지 저금통 모으기 행사를 실시했다.

  중랑구는 2007년부터 중랑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장중환), 서울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동수)와 공동으로 모금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지난 10월 관내 구립과 민간 어린이집 아동들에게 배포했던 1만여개 황금돼지 저금통을 모아 중랑구, 중랑구사회복지협의회, 서울시공동모금회의 협약에 의한 CI(Community impact) 사업에 사용하게 된다. 

▲ 21일 오전 서울 중랑구청 1층 로비에서 중랑구와 중랑구사회복지협의회, 서울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CI사업 기금마련과 이웃돕기 분위기 확산을 위한 사랑의 황금돼지 저금통 모으기 행사가 열리고 있다. ⓒ2010 더리더/최자웅
  중랑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CI사업은 ‘중랑구 아동․청소년을 위한 위기 개입시스템 프로젝트’로 학대.방임.폭력)아동․청소년보호시스템을 위한 기금마련과 저소득주민 이웃돕기지원 등이다.

  문병권 중랑구청장은 “어린이집 아동들이 황금돼지 저금통 모으기 행사를 통해 어려서부터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을 키울 수 있을 것이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기부문화를 몸소 체험해 봄으로써 남을 위해 베푸는 사랑의 기쁨과 절약하고 저축하는 정신을 배우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최자웅 기자 cjw@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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