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강원도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페스티발은 내년 2월까지 동계시즌 동안 4차례 에 걸쳐 총 1천여명이 방문한다.
해외고객 유치 및 한국의 문화와 하이원리조트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페스티발은 드로잉쇼, 사춤, 비보이 공연 등의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된다.
또, 직접 참여가 가능한 레크리에이션, 스키강습, 스키대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별도로 카지노 게임 시연도 준비된다.
아시아 최고의 설질을 느낄 수 있는 스키상품과 비보이 공연 등 다이나믹한 문화행사는 한류 붐을 타고 급증한 동남아 관광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지난 2008년 23명의 관광객으로 시작된 ‘하이원 고고스키 페스티발’은 해를 거듭할 수록 규모와 참여도가 급증하고 있다.
한춘강 왕조여행사 실장은 “눈을 보기 힘든 동남아 관광객들이 지난 200년부터 하이원리조트에서 경험한 색다른 추억이 되고 있다”며 “프로그램 만족도가 높아 재방문 고객이 꾸준히 늘고 있다”고 말했다.
이태용 기자 lty@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