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현철 ㈜한덕철광 대표이사는 “한때 회사의 경영난으로 어려운 역경을 이겨내고 회사를 지켜오기까지 신동읍 지역사회가 함께 고민하면서 해결할 수 있도록 역할을 해준 덕분이다”며 감사의 뜻을 나타냈다.
허 대표는 “이제는 지역사회의 환원사업을 통해 신동읍 발전의 계기를 마련하고 향토 대표기업으로서의 역할을 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신동읍 새마을부녀회(회장 전명희)도 이날 (재)함백중·고장학회에 신동읍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신동읍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제35회 정선아리랑제 부녀회 식당을 운영한 수익금 일부를 장학회에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봉사자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이영섭 (재)함백중·고장학회 이영섭 이사장은 “지역사회 발전에 큰 공헌을 할 수 있는 인재육성에 적극 노력하겠다”는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태용 기자 lty@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