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 울리히 자이트 주한독일대사는 22일 성북구청을 방문해 김영배 구청장에게 독일 전통 크리스마스마켓의 수익금 500만원을 저소득 한 부모 가정을 위한 성금으로 전달했다.
주한독일대사관과 주한독일인협회, 성북 다문화 빌리지센터가 함께 마련한 독일 전통 크리스마스 마켓은 독일 전통음식과 수제 장식물 판매, 독일 전통의상 체험, 독일 여성합창단 축하공연 등으로 꾸며졌으며 3일간 6,000여 내외국인들이 참여하는 성황을 이뤘다.
최자웅 기자 cjw@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