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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옥경 기자
  • 사회
  • 입력 2010.12.22 21:30

안산 정덕훈 목사, ‘대한민국 인권상’ 상금 기탁

▲ 경기 안산시 초지동 영광교회 정덕훈(오른쪽 두 번째) 목사가 22일 안산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대한민국 인권상’ 수상 상금 100만원 전액을 불우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김철민(왼쪽 두 번째) 안산시장에게 전달하고 있다. ⓒ2010 더리더/김옥경
【안산 더리더】경기 안산시 초지동 영광교회 정덕훈 목사가 ‘대한민국 인권상’ 수상 상금 100만원 전액을 불우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22일 김철민 안산시장에게 전달했다.

  정덕훈 목사는 “이번에 대한민국 인권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고 또 부상으로 받은 상금을 어려운 이웃과 나누는 것이 좋을 것 같아 이렇게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성금을 전달 받은 김철민 안산시장은 “먼저 대한민국 인권상 수상을 축하 한다”며  “성금 후원에 정말 고맙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옥경 기자 kok@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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