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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염승용 기자
  • 사회
  • 입력 2017.03.15 14:39

구충곤 화순군수 “감성복지서비스 박차 가하겠다”

‘2017 지구촌희망펜상’ 경제부문 대상 선정

구충곤 전남 화순군수가 지난 13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2017 지구촌희망펜상’ 경제부문 대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화순군청 제공). 염승용 기자

  (화순 더리더) 구충곤 전남 화순군수가 대형 프로젝트 유치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지구촌희망펜상’을 수상했다.

  15일 군에 따르면 구충곤 군수는 한국지역신문협회 주최로 지난 13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2017 지구촌희망펜상’ 경제부문 대상으로 선정돼 수상했다.

  군은 구 군수가 군민의 행복을 최우선의 가치로 두고 군민이 피부로 느끼는 군민 밀착형 복지행정을 추진하고 대형프로젝트 유치 등 군민이 체감하는 가시적인 성과 창출에 이바지해 왔다.

  또한 백신 글로벌 산업화 기반구축사업인 미생물 실증지원센터 설치 836억원, 녹십자 화순공장 추가 투자 1,113억원, KTR 동물대체시험센터 설립 166억원 등을 통해 백신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충곤 군수는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군민이 체감하는 감성복지서비스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전국에서 제일 살기 좋은 명품화순을 만드는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제4회 째인 ‘2017 지구촌희망펜상’은 세계 각국의 사회 분야에서 희망과 비전을 제시해 인류의 삶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기리기 위해 2011년부터 지구촌을 대상으로 아름다운 이들을 발굴해 시상 해오고 있다.

  염승용 기자 ysy@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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