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더리더) 강원 인제경찰서(서장 김성근)가 16일 오전 11시 경찰서 현관에서 본서 전 직원 및 파출소장, 청렴동아리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음주운전 제로(Zero)’ 19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인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기념식에서 도내 최장기 음주운전 없는 경찰서로 경무과 경위 김대웅과 민원실 순경 박지혜, 서화파출소 경위 박노원이 음주운전 근절 유공 등으로 경찰서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김성근 서장은 “음주운전 제로 19년 달성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전 직원이 한 마음 한 뜻이 돼 그간 노력한 결실인 만큼 앞으로도 공정하고 깨끗한 인제경찰로 신뢰받을 수 있도록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참석자들은 표창수여식 후 우리의 결의 다짐, 카운터링 제막식과 기념 케이크 커팅식을 실시했으며 앞으로도 음주운전 없는 인제경찰이 될 것을 다짐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