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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행정
  • 입력 2017.03.19 12:02

삼척시, ‘찾아가는 민원행복의 날’ 일정 변경

김양호 강원 삼척시장(자료사진). 이형진 기자

  (삼척 더리더) 강원 삼척시(시장 김양호)가 대시민 소통 창구인 ‘찾아가는 민원행복의 날’ 운영 일정을 변경한다.

  19일 시에 따르면 이번 일정 변경은 공직선거법 제86조 제2항 제4호 규정에 의거 제19대 대통령 선거일 전 60일부터 선거일까지 운영할 수 없게 됐기 때문.

  이에 시는 당초 오는 22일 근덕면, 4월 26일 하장면에서 열기로 했던 ‘찾아가는 민원행복의 날’을 6월 14일근덕면, 7월 12일로 각각 변경했다.

  시 관계자는 “조기 대선이 확정됨에 따라 선거법에 의해 호응도 좋은 ‘찾아가는 민원행복의 날’을 잠정 연기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중심 열린행정 또는 밀착행정 실천을 위해 지속적으로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부터 매월 넷째주 수요일을 ‘민원행복의 날’로 지정해 김양호 삼척시장이 직접 시청민원실에 근무하면서 240여건의 민원해결을 한 바 있다.

  올해는 이를 한층 더 발전시켜 누구나 매월 넷째주 수요일에 김양호 시장이 직접 지정된 읍.면.동 민원실을 방문하면 각종 민원처리와 고충상담을 이어오고 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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