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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사회
  • 입력 2017.03.19 12:15
  • 수정 2017.03.19 12:40

‘테스트 이벤트’ 성공.. 정선군 “올림픽 붐 조성에 더욱 노력”

‘2017 정선 세계장애인스노보드 및 알파인스키 월드컵 파이널대회’(사진= 정선군청 제공). 이형진 기자

  (정선 더리더) 2018 평창동계올림픽 테스트이벤트인 ‘2017 정선 세계장애인스노보드 및 알파인스키 월드컵 파이널대회’가 지난 18일 성공적으로 폐막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에서 세계장애인스노보드대회와 알파인스키 대회가 첫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만큼 참가 선수단은 물론 관람객들에게는 의미 깊은 대회가 됐다.

  특히, 대회기간 동안 7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선수단 안내 및 차량관리, 음료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펼치며 ‘최고’라는 찬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토대로 군은 테스트이벤트 기간 동안 발생된 문제점을 보완하고 자원봉사 전문화 등을 적극 추진해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성공적인 문화올림픽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전정환 군수는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자원봉사자 및 군민 여러분에게 감사하다”며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최까지 남은 기간 동안 동계올림픽 붐 조성을 위해 군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정선 알파인경기장에서 지난 3월 10일부터 18일까지 열린 ‘2017 정선 세계장애인스노보드 및 알파인스키 월드컵 파이널대회’에는 세계 각국의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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