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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행정
  • 입력 2017.03.19 16:34

‘민원서비스’ 향상.. 태백시 “8개동 선의 경쟁으로 이끈다”

김연식 강원 태백시장(자료사진). 이형진 기자

  (태백 더리더) 강원 태백시(시장 김연식)는 최일선에서 대민행정을 펼치고 있는 8개동 주민센터를 대상으로 민원행정분야 평가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를 위해 시는 지역 8개동을 대상으로 1월부터 민원업무 분야인 주민등록, 인감, 민원제도시책 등 4개 분야 8개 항목에 대해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이를 토대로 시는 연말에 우수 동 3개를 선정, 표창과 포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평가방법은 1차 동별 채점표의 의한 관련 증빙서 제출과 2차는 관련 증빙서 내용을 토대로 시에서 직접 방문해 현장 확인 방법으로 이루어진다.

  특히, 평소 민원관련성 칭찬이나 항의 등 수시 평가에 역점을 두고 실질적인 평가가 되도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동 상호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함은 물론 최일선 대민행정의 노고를 격려하는 일석 3조의 효과를 볼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4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는 ‘민원행정분야 우수동 평가’는 한 해 동안 각 동에서 추진한 민원행정 실적을 평가해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는 등 행정 발전에 긍정적인 효과를 내고 있다.

  지난해에는 최우수에는 황지동, 우수에는 철암동, 장려에는 상장동이 각각 선정됐으며 최우수상을 수상한 황지동이 인감대비 본인서명사실 확인제 발급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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