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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정치
  • 입력 2017.03.21 16:52

염동열 의원 “드론전용비행시험장 유치 토대 마련”

드론 조종자 전문교육기관 지정 확정

염동열 자유한국당 국회의원(자료사진). 이형진 기자

  (영월 더리더) 강원도 영월군에 경량비행장치(드론) 조종사 양성을 위한 전문교육원이 들어선다.

  염동열 자유한국당 국회의원(강원 태백.횡성.영월.평창.정선)은 국토교통부로부터 영월군의 ‘한국모형항공협회 무인항공교육원’이 드론 조종자 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 됐음을 확인했다고 21일 밝혔다.

  염동열 의원실에 따르면 영월군에 마련될 드론전문교육원은 강의실과 사무실, 야외훈련장 등을 갖추게 되며 매월 12명의 드론 조종자를 배출할 예정이다.

  염 의원은 “이번 지정으로 그동안 드론조종면허 취득을 위해 수도권 등으로 이동해야 했던 불편이 해소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영월에 드론전용비행시험장이 유치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월군은 드론 산업을 군의 핵심성장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국토교통부에 선정하는 ‘드론 조종사 양성 전문교육원’ 인가 신청 및 ‘드론전용비행시험장’ 유치를 추진해 오고 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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