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박성현 기자
  • 사회
  • 입력 2017.03.25 13:09

‘여성친화도시’ 조성.. 강인규 시장 “시민 의지와 참여 중요”

나주시, 여성친화도시 위한 시민서포터즈 탄생

강인규 전남 나주시장(자료사진). 박성현 기자

  (나주 더리더) 전남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지난 23일 오후 2시 나주문화센터 회의실에서 '나주시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25일 시에 따르면 이날 위촉장을 수여 받은 43명의 서포터즈는 양성평등 사회를 위한 각자의 역할을 다해가기로 결의했다.

  지난 2월부터 공개모집과 추천을 통해 선발된 서포터즈는 해당 사업의 모니터링과 생활 속 불편사항 개선을 중점으로 나주시 여성친화도시 사업의 조력자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강인규(첫 번째 줄 가운데) 전남 나주시장이 지난 23일 오후 2시 나주문화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나주시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발대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나주시청 제공). 박성현 기자

  발대식 강연자로 초청된 젠더&공동체 오미란 대표는 ▲여성친화도시와 시민참여단의 역할 ▲타 지역의 우수사례 등을 설명하며 참여단의 이해를 도왔다.

  강인규 시장은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시민의 참여 의지와 협력”이라고 강조하며 “이를 위한 서포터즈의 왕성한 활동과 성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성현 기자 psh@theleader.kr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