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더리더) 강원도의회(의장 김동일)가 오는 30 생활자치 사업발굴 및 활성화 방안 의견수렴을 위해 고성군을 방문한다.
29일 도의회에 따르면 이번 ‘찾아가는 생활자치’는 지난 1월 24일 강원도의회, 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함께 강원도 생활자치실천협의회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이루어지는 첫 번째 현장방문.
이날 도의회와 고성군의회, 주요 사회단체장들이 생활자치 사업발굴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2018평창동계올림픽 붐조성 홍보와 경제살리기 간성 전통시장 방문도 실시한다.
김동일 의장은 도민 생활의 불편을 덜어주고 복지와 삶의 질을 높여 도민이 행복한 지역을 만드는 생활자치의 필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한편, ‘찾아가는 생활자치’는 도의회와 시.군의회가 중심이 돼 도와 시.군이 함께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이나 사업을 발굴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데 목적이 있다.
도의회는 생활자치 1호사업인 경로당 에어컨 보급이 추진중에 있으며 향후 추가 사업발굴 및 홍보를 위해 시.군을 권역별로 순회방문할 계획이다.
전경해 기자 jkh@theleader.kr